5. 커뮤니케이션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한 많이 늘려야 한다. 과도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은 지금뿐만이 아니라 어떤 시기에나 중요하다. 다시 말해, 커뮤니케이션은 ‘항상’ 중요하다.

지금 교회는 더없이 혼란스럽고 두려운 새 시대에 접어들었다. 내 평생에 이만큼 교회의 미래가 불확실하게 느껴진 시기는 단연코 없었다. 모든 교인이 현재 시대와 교회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아야 한다. 모든 교인이 현재 진행 중인 변화가 교회에 “좋다”라는 확신을 필요로 한다. 교회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모든 교인이 제대로 알아야 한다. 설교 시간, 교회의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주보, 비공식적인 대화, 소그룹 모임 등 가능한 모든 통로를 통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 반복해서 말하라. 그리고 또 반복하라.

다시 말해, 변화의 시기에 과도한 커뮤니케이션이란 말은 있을 수 없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은 뛰어난 리더들의 핵심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이 특징이 폐쇄 해제 이후 교회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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