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아빠가 가르칠 10가지 교훈

10. 이웃 사랑을 가르치라

성경이 타인을 위해 연대보증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해서,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주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잠언은 이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네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언3:27-28).

여력이 있으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라. 가난한 사람을 선대하고 평편에 따라 타인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이웃에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일에 후덕해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는 또 다른 면은 당신 곁에서 평안히 사는 사람을 해라려고 꾀하지 않는 것이다(잠3:29). 다음 구절에 이르기를,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라고 한다. 이웃이 당신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그를 거슬러 헤라려 하지 말라. 양심을 품지 말라. 이는 악인이나 하는 짓이다. 여호와의 저주가 그런 사람들 위에 임한다(잠3:31-33).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며, 용서하고, 필요를 채워주라. 그렇게 하면 "영광을 기업으로" 받는다(잠3:35). 그리고 당신의 자녀 역시 당신을 닮아 똑같이 행한다.

예수께서 두 가지 가장 큰 계명에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을 포함하신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한 율법사가 묻기를,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마22:36) 라고 묻자. 예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마22:37-39) 라고 답하셨다. 인간의 모든 도덕적 의무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귀결된다.

♥ 웹선교 후원 : 토스뱅크 1000-0199-7978 (김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