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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놀라운 복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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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

얼마나 놀라운 복음인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것처럼 놀라운 일은 없다. 여인이 결혼해서 임신하면 이 여인에게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없다. 당장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여보, 나 임신했어!"라고 말할 것이다. 정자와 난자가 합해서 하나밖에 없는 아주 작은 세포가 자궁에 착상되는 순간을 임신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본인도 의식하지 못한다. 실제로 특별한 별화도 없다. 그럼에도 아주 작은 세포가 여인의 자궁에 착상이 된 이 사건은 그 여인의 삶 전체를 뒤바꾼다. 그리고 10개월 뒤에는 한 생명체가 태어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짜 내 안에 오셔서 살아 계신다는 것은 한 여인이 아기를 잉태한 것과는 비교가 안 되게 우리 인생에 놀라운 변화이고 기적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다.


정말 예수님이 당신 안에 오셨다는 것 때문에 충격을 받고 그것 때문에 놀라고 기뻐하고 감격했는가. 많은 분들이 이 엄청나고 놀라운 사실을 교리로만 알고 있다. 엄마는 아이가 태중에 임신되어서 자랄 때에, 그때부터 항상 그 아이 생각을 한다. 몸가짐도 전처럼 하지 않는다. 음식도 조심해서 먹고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는다. 심지어 마취를 하지 않고 맹장수술을 하는 어머니도 있다.


아이가 태어난 다음에 그 어머니의 모든 관심은 아이에게 있다. 어느날 이 엄마는 아이가 "엄마"라고 했다면서 사람들 앞에서 다시 해보라고 하는데 아이는 안 한다. 그러면 엄마는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다. 또 하루는 엄마 말로는 아이가 일어났다고 하면서 아이에게 일어나보라고 하는데 아이는 계속 기어다니기만 한다. 여전히 엄마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그런데 한 일주일만 지나면 그 아이가 "엄마"라고 말하고 일어나서 걸음마하는 것을 사람들이 다 보게 된다. 어떻게 엄마는 그 아이가 "엄마"라고 했고,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을까? 항상 그 아이만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 아이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엄마는 금방 알 수 있다.


우리가 내 안에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이래야 한다. 이 일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를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뿐 아니라 부활하셔서 우리 안에 오셨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놀라운 복음인지를 알아야 한다. 또 그 복음에 합당한 믿음을 가지고 반응해야 한다. 그때에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내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을 내가 진짜 믿게될 때, 내가 변화시킬 수 없었던 나를 그 예수님은 변화시키신다. [글, 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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