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성에 관한 하나님의 관점 7. 성경이 정한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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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자격을 묻는 7가지 질문
6. 그(그녀)는 성에 관한 하나님의 관점을 믿고 따릅니까?
그는 결혼 전에는 성욕을 억누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당신에게 고통스런 상처를 남길 만한 성적 관념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까? 이 문제는 솔직하고도 탁 트인 자세로 깊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장에서 이에 대해 몇 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하겠습니다.
7. 그(그녀)는 성경이 정한 권위에 순종합니까?
사도 바울은 남편과 아내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5:21).
복종의 정신이 없는 사람은 결혼생활에서 이 명령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 여성과 결혼하고자 하는 남성이라면, 그 여성이 자신에게 기꺼이 복종할 것인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5:22).
만일 그 여성이 어떤 남자도 자신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해라 말하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성공이나 이른바 평등(여성해방운동에서 이것은 권위의 평등을 뜻합니다)에 집착하며, 복종의 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결혼을 신중하게 재고하십시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이 정한 권위에 복종의 정신을 나타내지 않는 남자와 결혼한 여성의 경우, 결혼생활이 고통의 연속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사에 남편에게 순종하려 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복종하지 않는 사람일 때, 아내는 남편에게 반감을 갖게 되고 그에게 양보하기를 겁내게 될 것입니다. 아내는 신경전을 벌이다 못해 지쳐 버리고, 남편에 대한 신뢰도 약해질 것이며, 성욕조차 잃게 될지 모릅니다. 이것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상대가 복종의 정신을 가진 사람인지 알아보려면, 그가 학교나 대학, 정부(롬13:14; 벧전2:12 이하), 교회(히13:17), 부모님(엡6:1,2), 고용주(벧전2:18-25); 골3:23,24) 등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졌는지 살펴보십시오.
1. 그(그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사람입니까?
2. 그(그녀)가 나의 있는 그대로를 무조건 받아들여 준다는 느낌이 듭니까?
3. 그(그녀)는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축복으로 반응할 수 있는 사람입니까?
4. 그(그녀)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가정생활의 우선순위를 잘 알고 따릅니까?
5. 그(그녀)는 재정적으로 믿을 만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