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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 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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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로 완전하라!

본문 : 창세기 17:1 / 마태복음 7장 7-12절



창세기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마태복음 7:7-12

7. 구하라(Ask)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seek)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knock)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5장 6장 7장은 우리 시대의 십계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복(福)입니다. : 구하라, 찾으라

하나님의 말씀은 문(門)입니다. : 두드리라


※ 요 10장 9절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 요 10장 10절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먼저 5장의 초반부를 보겠습니다.

5장의 초반부는, 모두가 잘 아시는 팔복이 있습니다.

이 팔복은 ‘복 있는 사람’ 그리고 복을 사모하는 사람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입니다.


여기서의 복은 시편 1편의 복과 같습니다.

잠시 시편 1편을 보겠습니다.

시편은 150편까지 있는데, 그 첫 번째 1편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영어 성경으로는 ‘Blessed is the man…' 복 받은 사람은…


Bless는 축복이죠. 이 Bless는 Blood, 즉 피에서 나왔습니다.

이 피는 믿지 않는 (죽은) 생명의 피가 아닙니다.

이 피는 믿는 (살아있는) 생명의 피요, 부활의 피요, 영생의 핍니다.


요한복음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한복음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여기서의 '마지막 날'은 : 요한복음 19:30 “다 이루었다”에서부터 요한계시록 21:6 “이루었도다”의 시간과 공간을 뜻합니다.


자, 이제다시 팔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팔복은 예수님 공생애 사역의 첫 설교이지요.

이 팔복이 시작된 장소는 5장 1절에,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입니다.

예수님께서 장소를 산으로 정하신 이유는 무엇일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함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장소가 어디였습니까? 바로 산입니다.


출애굽기 19: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이렇게 산에 올라가셔서 5장 1절  무리를 보시고 5장 2절,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원어를 보면 ‘입을…’ 그리고 ‘…가르쳐’ 에 뜻있는 단어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헬라어로 ‘아우토스’라고 합니다. 이 뜻은 ‘그, 자신’이라는 겁니다. 즉, 자신이신 “예수”에 대해서 입을 열었고, 자신이신 “예수”에 대해서 가르쳤다는 말입니다.


팔복에 이어 하나 더 마지막 결론까지, 처음과 나중 되시는…, 시작과 끝이 되시는…, 주어와 동사가 되시는 자신을 “복”이라고…, 복이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온 천하에 공포하시는 말씀이시기에 산에 올라가셨고, “복”이 되시는 자신을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무리에게 말입니다.


5장 1절 표현으로 하면 ‘무리를 보시고’였지만, 예수님의 참 가르침은 누구에게 전달되기를 원하셨을까요? 어쩌면 스치는 무리(군중)가 아니라, 무리 속에 잠재되어 있는 숨어있는 참 제자에게 전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3절, 그 복이 있으면 심령이 가난해 지는 것입니다.

4절, 그 복이 있으면 애통해 지는 것입니다.

5절, 그 복이 있으면 온유해 지는 것입니다.

6절, 그 복이 있으면 의에 주리고 의에 목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7절, 그 복이 있으면 긍휼히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8절, 그 복이 있으면 마음이 청결해 지는 것입니다.

9절, 그 복이 있으면 화평하게 하는 것입니다.

10절, 그 복이 있으면 의를 위하여 기꺼이 박해를 받는 것입니다.


결론이라 할 수 있는 11절과 12절, 복이 있으면 하늘의 상을 바라보는 그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렇듯, 그 예수로 충만히 채워지므로 목회를 잘 감당할 수 있고, 주님의 교회 성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9절을 보십시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라고 했습니다.

※ 화평 : 화목하고 평온함.


고린도전서 7: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야고보서 3: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시편 37: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팔복 중 7가지는 안(내면)으로 만들어지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이라면, 9절의 팔복은 밖으로 나타나는(움직이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입니다.

따라서 내면이 잘 만들어지지 못하면, 밖으로 나타나는 내 모습과 교회에 문제가 속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그리고 5장 14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그러므로 여러분, 큰 사역을 하겠다! 큰 목회를 하겠다! 여기에 목표를 두기보다 내 몸과 마음을 수시로 점검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중심으로 작은 일 하나부터 낮은 일 하나까지 또는 궂은 일 하나까지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참 모습에서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5장 21절부터 7장 6절까지 나의 신앙과 주님의 목회와 사역에 주시는 십계명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읽고, 묵상하고, 적용하는 준비를 해보세요.

그러면 반드시 여러분 삶에 참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며칠 전 존비비어 목사님의 ‘관계’란 책을 읽었는데, 이런 대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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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선물은 주어지는 것이지만 열매는 경작되는 것입니다.

경작은 나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작을 위해서는 먼저 나의 옛 모습을 기경해야 합니다.

뒤집어 업고, 큰 돌 작은 돌 필요 없는 것들 모두~! 경작을 위해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복은 선물입니다. 재능도 선물입니다. 모든 은혜가 선물입니다.

이런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부지런히 참 열매를 위해 오늘도 경작해야 합니다.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잘 해야 합니다.


자! 이제 본문으로 돌아와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다함께 다시 본문을 봉독해 볼까요?


7절에, “문”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11절에, “좋은 것으로”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은! 성령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으로 말입니다. 그러니 이제껏 주님이 하신 일에… 주님이 하실 일에 의심하시면 안됩니다.

의심은 두 마음으로 갈라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미 두 마음인데 어떻게(!) 좋은 것만 있겠어요! 이미 나쁜 것으로 경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누가복음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①착하고 ②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① 막 10:18 / 눅 18:19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② 1.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는 자

② 2.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지키는 자

② 3. 좋은 마음으로 말씀으로 인내하는 자

※ 결실을 맺는 자


시편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자! 7절부터 11절까지의 결론이 12절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사람 대 사람의 관계가 제일 어렵습니다.

사실 어렵게 만드는 건 내가 아니라, 내 배후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한 사람 만들어지는 게 정말이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좀처럼 힘들게 다가오는 것이 사람 대 사람의 관계 때문입니다.

이건 누구든지 피할 수 없습니다. 숙명이라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그래서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라고 규정하고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원한 천국, 영생이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핍박으로 얻어집니다. 고난으로 얻어집니다. 고통으로 얻어집니다.


선진들이 그랬어요!

우리라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사단은 점점 사람들의 생각, 정신, 마음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몸으로 한 대 맞으면 아야! 하고 정신 바짝 차리면 됩니다.

그런데 생각으로 오는 공격, 정신으로 오는 공격, 마음으로 오는 공격. 겉으로 볼 때는 표시도 나지 않습니다.

그저 옆 사람이 힐끗 보면서 꾀병이라고 장난을 칩니다.

여기에 우리가 넘어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좋은 것으로 좋은(선한) 일들을 마음껏 하십시오.


“좋은”이란 원어적 뜻은 ‘선한, 은혜, 좋은 것, 좋은 일, 그리고 육체적으로 도덕적으로 선한’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의 완전한 좋은 성품을 말하기도 합니다.

한 가지 더 ‘악에 반대한 아가토(성직자)’란 뜻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으로 걸어가는 사람들, 그 믿음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지도자 한 사람 모두 ‘완전한 좋은 성품’으로 세워져야 비로소 행복한 믿음생활, 행복한 목회현장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7장 1절에서 6절까지 다 함께 읽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복을 소중히 관리하며 간직하셔야 합니다.

비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헤아리지 마십시오.

늘 생각하십시오. 5절처럼, 내가 먼저 외식하고 있었던 자였다라고 말입니다.


6장 34절에,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여러분, 여러분에게 내일이 있습니까?

지나온 과거와 오늘은 있지요! 하지만 잘 생각해 보십시오.

내일이 정말 있던가요?!

내일이 되면 또 내일이 되기 때문에 우리에게 내일은 없는 겁니다.

그저 내일이라는 믿음과 소망이 있을 뿐입니다.

그 믿음과 소망은 믿든 안믿든 참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내일의 주인은 사단도 아니고, 나 또한 아닙니다.

오직 창조주 예수님만 내일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러니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시다가, 힘들면 잠시 앉으세요.

그리고 내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믿음의 여정은 그렇게 가는 겁니다.

목회 또한 그렇게 하는 겁니다.

할렐루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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