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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24-27절 : 그것으로 충분하니라

선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
작성일 2022.08.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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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24-27절

10: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종이 그 주인보다 높지 못하니라.

The disciple is not above his master, nor the servant above his lord.

10:25. 제자가 자기의 선생같이 되고 종이 그 주인같이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니라. 그들이 그 집 주인을 비엘세붑이라 불렀다면, 그 집 가족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It is enough for the disciple that he be as his master, and the servant as his lord. If they have called the master of the house Beelzebub, how much more shall they call them of his household?

10:26. 그러므로 그들을 두려워 말라. 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Fear them not therefore: for there is nothing covered, that shall not be revealed; and hid, that shall not be known.

10: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움 속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빛 가운데서 말하고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전파하라.

What I tell you in darkness, that speak ye in light: and what ye hear in the ear, that preach ye upon the housetops.

24절, “높지(above, …보다 위에) 못하니라.” 제자(disciple)가 그 선생(master)보다, 종(servant)이 그 주인(lord)보다 높을 수 없다. 위에 있을 수 없다. 즉 경계선이 있다는 말이다. 사람은 두 발로 선다. 반듯한 자세로 서면 뚜렷한 수평선을 볼 수 있다. *명심하자! 내가 서 있는 위치(자리)를 소중하게 인정하자.

25절, “그것으로 충분하니라.” ‘공동번역’ 성경으로 보자.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하다.” 진실한 감사(고백)는 오만한 자의 입술에서 나올 수 없다. 높아지려는 생각과 마음 그리고 태도로부터 지금 자신에게 엄격하라. 경계선을 넘는 순간부터 대적 자(사탄)가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16:23.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이 되는도다. 이는 네가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들을 생각함이라.”고 하시더라.

But he turned, and said unto Peter, Get thee behind me, Satan: thou art an offence(위법) unto me: for thou savourest not the things that be of God, but those that be of men.

생각이 중요하다. 생각(!)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일’이 되고, ‘사람의 일’이 된다. 25절 계속, “그들이 그 집 주인을 비엘세붑(사탄)이라 불렀다면, 그 집 가족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기억하자. 하나님의 일로 “화목”하는 것과, 사람의 일로 ‘화목’하는 건, 사랑의 끝이 다르다.

26절, “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두려움에서 평안으로’ 바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편안함에서 두려움으로’ 바뀔 것이다. 그것이 인생 순간순간마다 오는 양심일 것이다. 그러니, 들어야 한다. 내일은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