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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25-30절 : 다 내개로 오라

선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
작성일 2022.09.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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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오 하늘과 땅의 주이신 아버지시여, 이런 일들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기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At that time Jesus answered and said, I thank thee, O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thou hast hid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prudent, and hast revealed them unto babes.

11:26. 그러하옵니다, 아버지시여. 이는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버지 보시기에 선함이니이다.

Even so, Father: for so it seemed good in thy sight.

11:27. 나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또 아들과, 누구라도 아들이 아버지를 계시하고자 하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이다.

All things are delivered unto me of my Father: and no man knoweth the Son, but the Father; neither knoweth any man the Father, save the Son, and he to whomsoever the Son will reveal him.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Come unto me, all ye that labou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에 쉼을 얻으리라.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of me; for I am meek and lowly in heart: and ye shall find rest unto your souls.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심판 날은, 인간의 심판과 인류의 심판으로 생각하면 된다. 25절, “그 때에…” 인간의 심판은 개인의 재앙과 저주를 말하지만, 인류의 심판은 영원한 지옥의 불로 들어가는 즉, 시간이 끝나는 ‘마지막 심판’을 말한다.

시편 90: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진노 가운데 지나가며, 우리의 연수가 한갓 이야기처럼 지나가나이다. For all our days are passed away in thy wrath: we spend our years as a tale that is told.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어도 그 연수의 힘은 수고와 슬픔이니, 그것이 곧 끊어지면 우리가 멀리 날아가나이다. The days of our years are threescore years and ten; and if by reason of strength they be fourscore years, yet is their strength labour and sorrow; for it is soon cut off, and we fly away.

25절 계속, “오 하늘과 땅의 주(Lord)이신 아버지시여, 이런 일들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보편적으로는 ‘고등교육’을 받은 자를 가리킨다. 그러나 더 깊이 들어가면 ‘내 믿음의 의(義)’ 즉 내 생각, 내 판단, 내 신앙이 뚜렷하게 나타난 자를 가리킨다. 이렇게 잘못 고정된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기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주(Lord) 믿음과 주(Lord) 믿음의 반응은 언제나 한결같아야 한다.

26절, “…이는 그렇게 하시는 것이” 어린 아기들(babes)…, '응애 응애' 하는 애기들에게 하시는 것이 “아버지 보시기에 선(good)함이니이다.” *명심하자! 우리의 모습은 아기들처럼 순수해야 하며, 우리의 믿음은 애기들처럼 순결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7:10.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말하기를 “구원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라고 하더라. And cried with a loud voice, saying, Salvation to our God which sitteth upon the throne, and unto the Lamb.

27절, “나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큰 아들(예수)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 복도 주셨다. 회복도 주셨다. 구원도 주셨다. 심판도 주셨다. 그러므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또 아들(예수)과, 누구라도 아들이 아버지를 계시하고자 하는 자(작은 아들, 선택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큰 아들(예수)이 아버지를 믿고 순종한 것처럼, 작은 아들(선택받기를 원하는 자) 또한 큰 아들(예수)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아버지께서 큰 아들(예수)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기신 이유이다. 그래서,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즉 사람아! 인생아! “다 내게(예수께)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rest, 안식)을 주리라.” 그러므로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에 쉼(rest, 안식)을 얻으리라.” 예수님의 본성과 본질을 분명하게 설명하셨다. *명심하자! 관계는 아버지의 신뢰로부터 만들어진다.

예수님은 쉼을 주신다는 신뢰, 나는 쉼을 얻는다는 신뢰,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첫 단추이다. 그러므로 신뢰하고 다 맡기라. 30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이라.” 인간에게 주신 인생이란 선물, 그 속에서 요동치는 모든 문제들에서 참 쉼(rest, 안식)으로 사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뿐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