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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권위 있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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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권위 있는 말씀


복음서는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권위가 있었음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다음 구절을 읽어보자.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7:28-29)


예수님은 권위 있게 말씀하셨을 뿐 아니라 권위를 행사하셨다.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4:36)


예수님은 로마의 백부장이 깨달았던 권위를 갖고 계셨으며 그 권위를 행사하셨다. 백부장은 예수님에게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라고 말했다(8:5-10). 그는 예수님의 권위의 원천이 무엇인지 알았다. 그것은 그분 자신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제공해 주시는 무궁무진한 영적 권위였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 주신 성령께 전적으로 복종하신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이다.


로마 백부장은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라고 말했는데 예수님은 이 말을 듣고 기이히 여기셨다. 그 백부장은 권위를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권위자 밑에 있는 것임을 알았다.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하셨기 때문에 그 권위를 행사할 수 있었다.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 주신 성령께 철저히 복종하셨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12:49)


예수님은 또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5:30)


예수님은 자기 권위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명확히 설명하셨다.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14:1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5:19)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또한 사람의 아들로서 늘 성령 충만한 삶을 사셨다. 자신의 모든 신적 특권을 포기하셨으나 사람들이 놀라는 권위를 행사하실 수 있었던 것은, 그분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말씀하고 행동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결코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보다 더 전지전능한 사람은 없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교활한 질문으로 계속 위협했음에도 자신의 권위를 잃지 않으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불신하면서 그분의 말을 책잡으려고 갖은 애를 다 썼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좌절하여 결국 주님을 위협하려 한 시도를 포기할 때까지 지혜로 그들의 간계를 격파하셨다.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22:46)


이제 신나는 소식이 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20:21).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대로 살며,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 때문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우리를 이렇게 격려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21:14-15)


우리가 권위 있게 말하거나 가르치거나 전도하지 못하는 까닭은 성경을 읽고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말할 때만이, 우리는 권위 있게 말할 수 있다.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13:5-6)


이 말씀의 뜻을 다시 한 번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보자.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알 때 담대하며 권위 있게 말할 수 있다. 하나님 말씀의 확실성은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알고 그분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을 때, 담대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라고 외칠 수 있다고 격려하신다. 이러한 확신을 갖고 살아갈 때 우리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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