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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물려받은 것 안전하게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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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물려받은 것 안전하게 지키기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큰 위험에 빠진 로마의 검투사를 묘사하는 전면 잡지 광고가 있었다. 그의 날 선 검은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기회를 노리던 성난사자는 입을 쩍 벌린 채 반쯤 날아오르고 있었다. 콜로세움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은 두려움에 얼어붙은 그 검투사가 도망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공포 속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어느 때는 2등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될 수 없는 때가 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초자연적인 복과 영향력과 능력을 구하고 받은 후 야베스는 그 어떤 사자와도 맞붙어 싸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믿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는사람이라면 응당 환난을 극복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야베스는 죽음 앞에 선 검투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고 있었다. 그 순간에 으르렁거리는 사자를 물리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략은 경기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께서 그가 싸움에 말려들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기를 기도의 마지막에 요청했다.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야베스의 이 마지막 간구는 복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훌륭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복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그 기도를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당신의 삶이 평범한 수준을 뛰어넘어 하나님을 위해 새로운 지경으로 나아갈 때, 과연 누구의 땅을 밟고 서 있을지 상상해보라!


앞에서 했던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일하기 위한 초자연적인 능력을 구하는 것이었다. 이제 이번 장에서 우리가 드릴 간구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대로 우리를 억누르려는 사단의 능력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초자연적인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영적인 성공에 뒤따르는 위험


성공은 그 성공과 더불어 실패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가지고 온다는 사실은 의심할 필요도 없다. 죄에 빠져 사역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뒤흔들어 놓고, 혼란에 빠지게 하며, 상처를 준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을 둘러보라. 누군가가 말했듯이 복은 가장 큰 위험이 될 수도 있는데 그것은 “복이 때로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예민한 신뢰를 둔하게 만들고, 우리를 무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초자연적인 섬김의 삶을 살게 되면 될수록 우리는 야베스의 기도 마지막 대목에 있는 간구를 드려야 한다. 그것은 우리와 우리 가족들에게 더 많은 공격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방심, 반대, 협박 등과 같은 초보자들에게 쏘아대는 적의 달갑지 않은 가시에 점점 익숙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경험들을 하고 있다면 경계하라.


신학교에 다닐 때 나는 동료였던 한 학생과 나의 조언자이신 하워드 헨드릭스(Howard Henricks) 교수가 나누던 대화를 우연히 엿들은 적이 있다. 그 학생은 모든 일이 얼마나 잘되어가고 있는지를 헨드릭스 교수에게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너무나 유혹이 많아서 눈을 뜨고 다닐 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렇지만 감사하게도 지금은 아무런 문제도 없게 되었어요. 거의 유혹을 받지 않거든요!" 라고 말했다.


그러나 헨드릭스 교수는 그 학생이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매우 염려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에게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안 좋은 이야기로군. 그건 자네가 더 이상 전투를 하지 않고 있다는 걸 보여주거든! 사단은 더 이상 자네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군"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구출을 받고 최전선으로 보내졌다. 그렇기 때문에 환난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된 삶을 사는 데 그렇게도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이다.


많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영적인 성공을 거두었을 때 야베스의 기도의 이 마지막 부분이 특별히 필요했던 적이 있었다. 얄궂게도 성공을 거두었을 그때가 바로 우리의 능력에 대해 잘못된(그리고 위험한) 판단을 내리기 가장 쉬운 때다.


몇 년 전 시카코에서 공항으로 가기 위해 케네디 고속도로를 통과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무디 성경 학교에서 한 주 동안의 특별 집회를 마치고 몹시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택시 뒷좌석에 풀썩 주저앉아 있었다. 그 주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역사하셨다. 매일설교를 했고 76명의(정확한 기록을 위해 일지를 썼다) 학생들을 상담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는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소진해 있었다. 그저 차창을 내다보며 나는 야베스의 기도를 생각했다.


"하나님, 이제 더 이상 남은 힘이 없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일로 완전히 지쳤습니다. 그 어떤 유혹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제발 오늘은 악으로부터 멀리 있도록 지켜주십시오" 라고 기도했다.


비행기에 올랐을 때 나의 좌석은 가운데 자리였다. 시작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일은 재빨리 엉켜 들어갔다. 왼쪽 좌석에 앉은 사람이 포르노 잡지를 꺼냈다. "주님, 저는 이 일은 처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라고 투덜거리며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다. 그러나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내 오른쪽에 앉은 사람이 서류 가방을 열더니 누드 잡지를 꺼냈다.


그들에게 다른 읽을거리로 바꾸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할 마음은 없었다. 그저 눈을 감고 “주님, 오늘은 이런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악을 멀리 쫓아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갑자기 오른편 사람이 잡지를 접더니 가방 속에 넣어버렸다. 나는 그가 왜 그러는지를 알아보려고 그를 쳐다보았다. 내가 보기에는 아무런 이유도 없는 듯했다. 그런 다음 내 왼편에 있는 사람이 그를 보고 큰소리로 욕을 하더니 자기 잡지도 덮어버렸다. 나는 그에게서도 그가 그렇게 한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웃음을 참지 못하던 바로 그때 우리는 인디애나주 상공을 날고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내게 뭐가 그렇게 우습냐고 물었다.


나는 "제가 말해도 안 믿으실 거예요!" 라고 말했다.



멀리 떨어져 있기


이제 성도의 삶 속에 감추어져 있는 사단의 강한 요새를 다루어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내 경험으로 볼 때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사나운 적인 사단의 공격을 이길 수 있는 힘만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듯하다.


어찌된 영문인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냥 우리를 유혹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보호해주시고, 우리에게 사단이 다가오지 못하게 지켜주시기를 구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의 거의 사분의 일에 해당하는 부분이 보호에 관한 것이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마 6:13). 영적인 통찰력이나 특별한 능력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대결해서 싸우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말하고 있지 않다.


가장 최근에 유혹으로부터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한 적은 언제인가? 우리가 더 많은 복과 넓은 지경 그리고 더 많은 능력을 구하기를 바라시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악에서 구해달라고 기도하는 음성을 듣고 싶어하신다.


유혹을 받지 않고도 죄를 짓는 일은 없다. 우리들 대부분은 시험에 들지 않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유혹을 받게 되고, 그래서 너무 자주죄를 짓게 된다. 영적으로 크게 도약하고 나면 우리는 유혹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일에는 덜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유혹을 받고 도망하는 일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하늘의 모든 군대를 지휘할 수 있으셨던 예수님께서도 보호해주실 것을 기도하셨다. 그분의 모든 영적인 통찰력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실 때 사단의 유혹적인 제안에 길게 얘기하는 것조차 거절하셨다.


기적적인 영역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경험을 하면서 죄와의 전쟁을 가장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은 유혹에 맞서 불필요하게 싸우는 일이 없게 되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그렇게 되도록 그분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허락해주실 것이다.



우리의 무기를 내려놓기


유혹과의 싸움은 일반적으로 적지에서 일어난다. 그렇다고 해서 유혹을 받는 것 자체가 죄를 짓는 것과 같다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사단이 사용하는 또 하나의 속임수이다. 그보다는 일반적으로 우리의 주관적인 경험의 테두리 안에서 악과 더불어 치고 박고 싸우도록 요구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단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가 제한된 사고력을 가진 타락한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이 싸움에서는 우리의 가장 예리한 무기(인간적으로 말해서)라 하더라도 쉽게 우리를 파멸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지혜를 사용함. 이 방법은 기껏해야 산발적으로 효과를 거둘 뿐인데 그 이유는 그저 우리가 착각할 수 있을 정도의 약간의 진리를 가지고 우리를 속이는 것이 사단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가 우리보다 쉽게 유혹에 넘어가는 경향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와 달리 사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완벽했고,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했던 것 가운데 채워지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사단은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약속과 연기력을 가지고 인류에게 다가와 다정한 대화로 그들을 뭉개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야베스가 했던 것처럼 속임수로부터 보호해주실 것을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주님, 유혹을 받을 때 제가 가장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로부터 보호해주옵소서. 제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되고, 똑똑한 일이며, 개인적으로 유익이 된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사실은 종종 아름답게 포장된 죄에 지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경험을 사용함.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새로운 지경으로 더 나가면 나갈수록 우리의 측면은 사단의 공격에 점점 더 노출된다. 어떤 사람은 "당신이 벼랑 끝에 서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 아니라, 거기서 주의하지 않을 때가 위험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간의 자만심이나 자기 확신에 빠지는 것만으로도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 내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보게 되는 가장 안타까운 일은 놀랄만한 복과 넓은 지경 그리고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이 심각한 죄악에 빠져드는 경우이다.


우리는 위험한 오판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기를 야베스처럼 기도해야 한다.


주님, 죄가 가져오는 고통과 회한에 잠기게 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게 지켜주옵소서. 제가 볼 수 없는 위험이나 혹은 제 경험자만심과 부주의) 때문에 제가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위험들을 주님의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막아주시고, 아버지 당신의 능력으로 저를 보호해주옵소서!


우리의 생각을 따름. 소위 말하는 아메리칸 드림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가지고 계신 꿈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우리는 자유와 독립과 개인의 권리와 쾌락을 추구하는 문화 속에 묻혀 살고 있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를 산 제물로 드리거나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야베스가 했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들이 우리를 세게 밀치지 못하도록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주님, 제가 생각하기에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제게 있고, 또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육신적인 필요와 감정에 이끌리는 유혹에 빠지지 않게 지켜주옵소서. 주님만이 진정한 생명의 모든 근원이십니다. 주님, 주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들로부터 멀어질 수 있도록 제 발걸음을 인도해주옵소서!


이렇게 악에서 구해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들이 우리 아버지께서 듣기 원하시며 또 응답해주시는 기도다.



자유롭게 증거하게 됨


사단은 자신과 자신의 나라에 큰 위협이 되는 사람들을 가장 적대시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야베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면 주실수록 영적인 공격에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악의 세력에 맞서야 하는 공격 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에 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럴 때는 바울 사도가 '우리의 싸우는 병기' (고후 10:4)라고 한 무기를 들고 담대하게 적을 대항해 설 수 있어야 한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Promise Keepers)' 운동의 초기에 있었던 기도회가 기억난다. 25명으로 구성된 우리 지도자 팀은 수만 명의 사람들이 경기장으로 모여드는 동안 기도를 하기 위해 모였다. 적의 세력이 너무나 강력해 우리는 계속 말을 더듬기도 하고 침묵에 빠지기도 했다. 우리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칠 수 없다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해도 별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었다. 결국 우리 팀원 중의 한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진리로 악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계속 무릎을 꿇고 있는 동안 그는 확신에 찬어조로 "승리는 이미 우리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나서 그는 그날을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 그의 기도는 다음과 같았다.


하나님, 수없이 많은 이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저희가 하나님이 복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세대에 그리고 이 역사의 순간에 이 경기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더 많은 지경을 취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일임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나머지 사람들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며 우리를 대신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맡기며 그와 함께 기도에 힘을 모았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큰 부담감으로 기도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계속 기도를 인도했다.


아버지, 지금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이미 모인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심오하고 변함없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진지하게 바라고 기대하는 그런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일하시기 위해 이미 이 곳에 와 계십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 앞에 다른 모든 세력들이 무릎을 꿇거나 도망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기도하던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하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왔다. 그리고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찬양과 경배로 바뀌었고, 성령 안에서 자유롭게 증거할 수 있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마침내 우리는 이미 기도 속에서 이루어진 일들의 엄청난 결과들을 담대하게 알리기 위해 경기장으로 나아갔다.



승리의 유산


야베스도 우리가 드렸던 기도를 좋아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신뢰할 만한 그분의 말씀이 보여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것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악의 올무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기 원했다.


그는 아마도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가능한 한 유혹과의 싸움이 벌어지는 전투장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으라. 그러나 결코 두려움이나 패배감 속에서 살지말라.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안전한 복의 유산을 지킬 수 있다."


초자연적인 하나님께서 당신을 악에서 보호하시고 당신의 영적인 투자를 지켜주시기 위해 나타나시리라고 믿는가? 야베스는 그것을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따라 행동했다. 그랬기 때문에 그의 삶은 악이 가져다주는 고통과 슬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골 2:13, 15)고 썼다.


얼마나 놀라운 승리의 선언인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유혹이나 패배가 아니라 승리 속에서 살 수 있다. 야베스의 기도의 네번째 부분을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삼게 되면 우리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영광과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는 복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주식 투자와는 달리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안전한 투자가 가장 놀라운 신장세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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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선교 후원 : 토스뱅크 1000-0199-7978 (김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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