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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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겸손이란 주어진 삶을 통해 풍성함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내 마음 깊숙한 곳에서 겸손이란 단어가 뭍어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겸손할 수 있을까요? 바로 예수님께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겸손 그 자체이신 거죠. 마지막에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본인의 의사는 없었던 겁니다. 그저 아버지께 순종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진정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감당해내야 합니다.
요즘 저는 직장에서 키오스크(식권무인발매기) 안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어떤 어르신께서 제게 가까이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친절하게 안내해 주니 참 고맙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그냥 제 일을 감당했지만,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감사합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100% 어르신들게 친절함으로 다가설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완변주의자이지 완벽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세상의 완벽자는 없습니다. 구지 꼽으라면 당연히 예수님이십니다.
겸손의 왕이신 예수님께 배워야 합니다. 겸손을 통해 얻어지는 풍요로움이 드리워질 때까지 저는 더욱더 겸손하겠습니다. 늘 배우겠습니다. 늘 그 자리를 지켜내는 연습과 훈련을 하렵니다. 늘 그 자리를 빛내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늘 스스로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그 자리를 빛내는 사람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부족합니다. 그래도 하루하루를 무던히도 애를 쓰며 버티고 있는 겁니다. 오늘도 전 겸손을 배웁니다. 이 자리는 제가 지켜야 하는 자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겸손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내 스스로가 아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이 되렵니다. 세상이 풍요로워지기 위해선 각자 겸손한 성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늘 자신을 낮추기 시작할 때 비로소 세상이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삶이 나를 짓누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세상은 아직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교만한 사람들보다 겸손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겁니다. 겸손을 위해 하나님은 저의 양쪽 다리를 허무셨습니다. 그렇게 무섭게 치실 때도 있답니다. 그러나 제가 그 속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겸손’의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훈장으로 자리한 양쪽 다리의 훈장같은 상처를 보며 깊이 묵상하겠습니다.
우리는 각자 상처가 자리잡고 있다는 겁니다. 항상 그것을 기억하면서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너무도 고통이었던 삶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지옥 같았던 삶도 이기고 승리하게 하신다는 겁니다. 미리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겸손의 자리에서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글, 명흥규]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언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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