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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바른 자가 의로운 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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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음이 바른 자가 의로운 일을 좋아한다.

본문 : 시편 11:4~6 (1~7)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독일속담에, “인내는 악마도 먹어치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인내의 대명사라면, “욥”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욥의 인내를 가장 가치 있게 생각을 두는 것은, 그는 의인으로 시작하였다가 의인으로 마쳤다는 것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욥은 해 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해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두에게 공평하십니다.

그러니, 성경의 인물과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고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리컵에 담겨진 물의 양은 서로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만큼 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아무리 연약하고 대단한 사람과 비교했을 때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여도…,

하나님은 의인에게 필요한 양만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욥도 그러했듯이 우리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꽉! 붙잡고 있다면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가 걱정하고 잠시라도 놓치지 말아야 할 건, 딱! 한 가지 뿐입니다.


하나님! 나를 떠나지 마옵소서.

나를 버리지 마옵소서.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앞에선 누구든지, 자랑할 수 있는 믿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저,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자세와 겸손한 마음뿐이면 됩니다.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젊은 사람들은 인생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을 준비하는 분들은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보냅니다.

사람은, 누구라도 잠시(!) 지나온 모습을 뒤돌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찬양가사 “축복하리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야 가치 있고,

주님의 말씀 따라 순종해야 상급이 있네.

성령의 역사하는 대로 행해야 형통하고,

은혜의 감동 따라 찬송할 때 기쁨이 있네.

모든 역사 이루기 위해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

이 역사 마치고 나면 주님 나를 축복하리라.

모든 축복 주시기 위해 주님 너를 부르셨으니,

이 말씀 지키고 나면 주님 너를 축복하리라.


하나님은 믿음(은혜)을 주시고, 감사(영광)를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뜻에 따라 인내할 수 있도록 능력도 함께 주십니다.

축복중의 가장 큰 축복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인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 “인생”(4절)이란 단어에 초점을 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환란과 연단을 꼭! 주시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어떤 목회자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온유해지면 연단도 끝난다.”라고 말입니다.


에스겔 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 싶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온갖 자녀에게 다 가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7: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사랑하는 자녀에게 (다)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렐루야~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온유함”이란 무엇입니까?

그건 어떠한 하나님의 말씀에도 “아멘”하며 순종하는 것을 말하는 거겠죠.


그런데, 왜(!) 시대는 더 악해지는 걸까요?

그건 그 사람이 온유함까지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입에 맞는 것만 편식하면서 골라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곤 합리화 시켜 버립니다.

내 못된 자아와 타협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옳은 것처럼 포장해 버립니다.


이걸, 반드시 깨 부셔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을 이루는 길은, 천로역정과도 같은 길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그 길을 반드시 가야하고 반드시 통과해야만 합니다.


베드로전서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욥은 당대에 가장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모든 재산과 자녀들을 다 잃었습니다.

그리고 믿었던 아내마저 저주하고 떠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사탄이 하나님을 떠나라고 아무리 등 떠밀었지만, 그래도 그 믿음만큼만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욥은 수많은 우여곡절들이 있었음에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였습니다.

마침내, 사탄은 욥에게서 떠나고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습니다.


욥기 42: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기 42: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그리고 욥에게 이뿐만 아니라, 잃었던 자식들(아들 일곱과 딸 셋)을 다시 주셨고, 인생에 있어 장수의 복도 받았으며, 고종할아버지로서 후손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과 함께 끝까지 인내하면, 우리도 이러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욥”의 축복을 보여주신 것은, 누구든지 이러한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본 받을 모델이 있다는 것은,

그 무거운 짐보다 훨씬 가벼운 십자가로 갈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몸을 숨겨야 하는 상황에 왔습니다.

시편 11편 1~3절을 보겠습니다.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2절, 악인이 분명한 목표(마음이 바른 자)를 향해 화살을 겨누고 있습니다.

이럴 때, 옆에서 바람 잡는 사람들이 한소리를 합니다.

1절, “너희가… 네 산으로 도망하라” 즉, 악에게 틈을 주도록 “새 같이” 빨리 날아가라고 부추깁니다.


여기서 2절, “마음이 바른 자”는 이미 상황 파악이 다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몸과 영혼을 누구에게 맡겨야 할 것인가(!)를 순식간에 나는 분별해야 합니다.

3절,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더욱더 믿음을 굳게 잡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이제 다음으로 시편 11편 4~6절을 보겠습니다.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하나님은 땅과 하늘에, 안 계시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인생을 다 살펴보시고, 눈동자로 다 꿰뚫어 보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인생)이 없습니다.


다만, 버려진 사람에게는 비밀도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를 공격하는 것이고, 믿음의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이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5절,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부정적이고 비판하는 사람은 싫어하면서, 몰래 폭력적인 텔레비전이나 휴대폰 영상을 즐겨 보면서 좋아하는 건,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이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더 잘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은밀한 공간에서 무엇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람은 알 수 없지만, 그곳에도 계시는 하나님은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욥처럼,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인으로 산다는 것은 모든 면에서 인격을 두루두루 잘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6절,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악인이란 말은, 악한 사람이란 뜻입니다.

악의 지배를 받으며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령을 점점점… 소멸하면, 결국 악인이 되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죄악이 너무 무거워져서 하늘에서 그만 심판이(창19:28) 내려온 것입니다.

이건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온유해 집시다.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잘 받으시려면 온유해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11편 7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정직한 자가 2절의 “마음이 바른 자”를 말합니다.

따라서 마음이 바른 자는 7절의 “의로운 일”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바르게 서 있는 사람이 되면 욥에게 주셨던 인내의 축복을 우리에게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시, 오늘부터 마음이 바른 사람으로 서 있기를 다짐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로운 일을 찾아 즐겁게 헌신합시다.

다시, 출발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사람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잘되게 하십니다.

아멘.



글, 김병일 목사

축복성교회

♥ 웹선교 후원 : 토스뱅크 1000-0199-7978 (김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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