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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감, 그러나 엄밀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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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감이다' 라고 하는 부분을 잘 분석해야 됩니다.
거기에 마귀의 전략이 많이 들어있어요.
자아대로 살려고 하는데.. 그것이 안 돼서 느끼는 실패감과 예수님께 순종하려고 했는데.. 안 돼서 느끼는 이 실패감은 내용은 비슷할 수 있어요.
시작도 비슷할 수 있습니다.
하는 행동도 비슷할 수 있어요.
그러나 엄밀히 달라요.
그것은 대상이 다른 거예요.
한쪽은 나의 탐심이.. 내 욕심과 탐심이 대상입니다.
한쪽은 예수님이 대상입니다.
예수님을 만족시켜 주려고 했는데.. 안 된 실패감.
내 욕심을 만족시키려고 했는데.. 안 된 실패감.
그래서 실패감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무너질 것이 아니라..
어떤 실패감인가?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거룩한 후회까지 끌고 와야 되는 거예요.
그레이스교회 안원선 목사
설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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