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장 18-19, 23-26절 : 아버지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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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18-19, 23-26절
9:18. 주께서 이러한 것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보라, 어떤 관원이 그에게 와서 경배하며 말하기를 “제 딸이 방금 죽었나이다. 그러나 오셔서 그 아이에게 안수하여 주소서. 그러면 그 아이가 살아나겠나이다.”라고 하더라.
While he spake these things unto them, behold, there came a certain ruler, and worshipped him, saying, My daughter is even now dead: but come and lay thy hand upon her, and she shall live.
9:19. 예수께서 일어나 그를 따라가시니, 제자들도 따라가더라.
And Jesus arose, and followed him, and so did his disciples.
9:23. 예수께서 그 관원의 집에 오셔서 악사들과 떠들썩한 무리를 보시고,
And when Jesus came into the ruler’s house, and saw the minstrels and the people making a noise,
9:24.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물러가라. 그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느니라.”고 하시니, 그들이 주를 비웃더라.
He said unto them, Give place: for the maid is not dead, but sleepeth. And they laughed him to scorn.
9:25. 그러나 무리를 내보내신 후에, 주께서 들어가 그 소녀의 손을 잡으시니, 소녀가 일어나는지라.
But when the people were put forth, he went in, and took her by the hand, and the maid arose.
9:26. 이 명성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And the fame hereof went abroad into all that land.
마태복음 27:63. 말하기를 “주여, 우리가 기억하건대, 저 미혹하던 자가 살아 있을 때 말하기를 ‘삼 일 후에 내가 다시 살아나리라.’고 하였나이다.
Saying, Sir, we remember that that deceiver said, while he was yet alive, After three days I will rise again.
18절 “보라, 어떤 관원이 그에게 와서 경배하며” 야이로(관원, 뜻 ‘빛됨’)가 예수를 경배하였다. 그 이유는 “제 딸이 방금 죽었나이다. 그러나 오셔서 그 아이에게 안수하여 주소서. 그러면 그 아이가 살아나겠나이다.” 딸아이가 죽었다! 그래서 예수에게 다급히 와서 말(기도와 간구)을 올린 것이다. 딸아이를 다시 살려야겠다는 아버지의 간절한 사랑이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기도 하시다. 나를 포함하여 온 인류가 ‘죽었나이다.’ 그러나 한번만 안수하여 주시면 모두 살아날 것입니다. 예수는 이 복음을 위하여 오셨다. 그리곤 그 첫 신성을 나타내시려고 딸아이를 소생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19절 아버지 야이로의 중심을 보시고 “예수께서 일어나 그를 따라가시니, 제자들도 따라가더라.” 예수님도 제자들도 그의 집으로 출발하였다.
그 집에 도착하여 보니, 23절 “악사들과 떠들썩한 무리”들이 먼저 와 있었다. 이는 장래를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었다. *명심하자! 오늘도 한 영혼을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 마귀는 누군가를 조정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5: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Be sober, be vigilant; because your adversary the devil, as a roaring lion, walketh about, seeking whom he may devour:
24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물러가라. 그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느니라.” *내 주변을 돌아보자! 아직도 구원해야 할 영혼들이 무수히 자고 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기도해야 할 것이다.
다시 24절 “그들이 주를 비웃더라.” 악한 어둠이 그들을 분명히 조정하고 있었다. 그때, 25절 “무리를 내보내신 후”에 주께서 소녀의 방으로 들어가 “그 소녀의 손을 잡으시니, 소녀가 일어나는지라.” 할렐루야!
아버지 야이로가 봤을 때는 분명히 죽었던 딸아이였다. 현실은 결과로 분명히 가려진다. 그러나 그 현실(결과)을 뒤집을 수 있는 건 “오직 믿음”이다. 아버지 야이로의 믿음으로 시작되었던 기도와 간구가 딸아이를 극적으로 다시 살리는 기적을 모두에게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기적은 문제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믿음에 있다. 아멘.
2022.08.13.
글, 김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