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성하라! 충만하라!~" 

미약하지만, 보잘 것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러나 사방에 모든 곳곳마다 보이는 들 풀들…!

혼자서는 보잘 것 없어 보이고, 보는 이 찾는 이도 없지만 얼마나 많고 풍성한지,

하나님께서 번성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진 모습을 본다.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세계!

하나님은 지으시고 무책임하게 내버려두지 않으셔서 너무도 신묘막측함에 감사한 마음을 올려 드리지 않을 수없다.

너무도 약해 보이는 풀은 벌써 씨를 맺은 모습이다.

그런데 보이지도 않지만,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가지를 흔들며 씨를 맺은 풀씨 가지를 흔들어 대고 있다.

"아!~ 저 바람이 씨를 몰고 가겠구나!"

너무도 신기한 모습을 보게 되어 한참을 바라보았다.

그 바람을 힘 입은 풀씨는 이 세상 각 곳곳으로 날아가  떨어진 곳에서 또 다시 씨를 뿌릴 준비를 하겠지!

창조하신 하나님의 불어주시는 바람으로…!

번성하고 충만하라!~ 라며 말씀하신 하나님은 그 하신 말씀을 실행하시고 지금도 진행하시는 분이시다.

인생은 나약하기 만한 존재이다.

무엇을 혼자할 수 있는것 같아 보이지만 과연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경지가 어디일까?

아니면 이룰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

하나님 없이는 주님 없이는 마치 힘 없는 풀 한 포기와 같고,

화려하지만 그 회려함이 잠시뿐인 꽃 한 송이와 같다.

하지만 우리 주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 하나님의 힘이 말씀이 응하여지는 역사를 볼 수 있도록 일하고 계심을 확신한다.

그 은혜의 현장을 기대하며 그 분앞에 오늘도 내 모든 삶을 의지하고 그 하신 말씀대로 진행하고 계심을 감사드린다.

글, 안보라 목사

한나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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