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6-11절

7:6.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들을 발로 밟고, 다시 돌아서서 너희를 찢을까 함이라.

Give not that which is holy unto the dogs, neither cast ye your pearls before swine, lest they trample them under their feet, and turn again and rend you.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Ask, and it shall be given you; seek, and ye shall find; knock, and it shall be opened unto you:

7:8. 이는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기 때문이라.

For every one that asketh receiveth; and he that seeketh findeth; and to him that knocketh it shall be opened.

7:9.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주며

Or what man is there of you, whom if his son ask bread, will he give him a stone?

7:10.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겠느냐?

Or if he ask a fish, will he give him a serpent?

7:11. 너희가 악하다 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들을 주시지 않겠느냐?

If ye then, being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un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shall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give good things to them that ask him?

6절 ‘개와 돼지’는 인간 문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가가치가 높은 존재가 되고 말았다. 특히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란 말은 네 영혼을 개들에게 주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말라. 이 말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네 탐심 앞에 던지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개와 돼지’들이 “거룩한 것과 진주”들을 발로 밟고, 그것도 모자라 “너희를 찢을까” 즉 힘들게 하거나, 괴롭게 하거나, 고통을 주거나, 멸망하게 하거나, 한다는 것이다.

결국 「영•혼•육」 하나라도 하나님 앞에서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로마서 8:13.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For if ye live after the flesh, ye shall die: but if ye through the Spirit do mortify the deeds of the body, ye shall live.

그러므로 7절 “구하라(Ask), 찾으라(seek), 두드리라(knock)" 그러면 8절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기 때문이라.“ 할렐루야!

거룩한 영혼으로 주 하나님을 예배하라.

진주로 주님의 교회를 섬기라.

11절 “너희가 악하다 할지라도” 자녀에게 만큼은 좋은 선물을 주기 마련인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들을 주시지 않겠느냐? 는 말이다.

부모가 주시는 좋은 선물(good gifts)은 땅에서 잠시나마 만족하다 말 것이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주시는 좋은 것들(good things)은 영원한 면류관을 받는 축복일 것이다.

2022.08.01.

글, 김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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