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Love letter

그 "사랑" 힘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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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친분이 두터운 목사님을 만났다.

서로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주거니 받거니 나누던 중이었다.


왠지! 이 부분에서 잠시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물" 은 스스로 움직이는 힘이 없다.

"물" 은 파여진 땅 모양에 따라 움직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물" 이 열심히 내려가는 중에 '나 여기서 멈출꺼야!' 라고 아무리 소리를 내고, 때를 쓰고, 스스로 움직일 생각을 해도…

"물" 은 여전히 파여진 땅 모양대로 흐를 뿐이다.


"사랑" 도 이와 마찬가지였으면 좋겠다.

여러분 "사랑" 하세요. 글면 그냥 흘러 보내세요.


그래도 그 "사랑" 힘은 있잖아요!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요한복음 3:29



글, 선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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