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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창출하고 가난을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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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창출하고 가난을 줄이는 법


동틀 무렵, 두 사람이 길모퉁이에 서 있다. 키가 큰 사람은 나무랄 데 없는 옷차림에 옆에는 가죽 서류가방을 끼고 있다. 다른 한 사람은 해진 옷을 입고 있는데 바지가 짧아 양말을 신지 않았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가엾게도 그 사람의 어깨는 축 처졌고 얼굴은 슬퍼 보였는데, 좌절과 절망의 주름살이 얼굴에 가득했다. 주름살만 없었어도 훨씬 젊어 보였을 텐데, 서늘한 아침 공기에 떨고 있는 자신의 곁을 자신감에 넘친 키 큰 남자가 바쁜 걸음으로 스쳐지나가자 그는 우울해한다.


사람들은 이런 장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여러 가지 일을 겪다보면 마음이 차가워지기 마련이지만 이것은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다. 이런 대조적인 모습은 세계 곳곳에서, 선진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분명히 볼 수 있다. 그것은 부자와 가난한 자의 사이에 존재하며, 계층 간에 존재하는 뚜렷한 불평등의 모습이다.


사실을 직시하자. 사람마다 가정마다 자신의 소유, 경제적 성공, 교육, 명성의 혜택들을 다양하게 누리며 산다. 반면에 형편이 어려워 가난과 배고픔과 질병과 무지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난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슬픈 사실이며 지속적인 골칫거리다!


가난의 원인이 무엇인지, 무엇이 성공으로 이끄는지에 대한 물음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는 정치 이론을 포함한 다양한 이론들이 새롭게 생겨났으며, 혁명 운동이 일기도 하였다.


부는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부가 불평등하게 분배되어 왔으므로 부자와 가난한 자의 격차를 줄이려면 세상에 있는 부를 똑같이 재분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악은 불공정한 외부 제도 때문에 생겨난다고 믿는 정치 운동가들도 있다. 그들은 사회, 정부 등의 외부 제도들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여긴다. 사람들이 사악해진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낸 제도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많은 이론들은 매우 논리적이지만 개중에는 그릇된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는 것들도 있다. 누군가 한 사람이 부자면 반드시 다른 한 사람이 가난해져야 하는가? 선진국의 경제 체제는 착취와 술수 위에 세워진 것인가? 사악한 부자들은 세상의 부를 부당하게 모아들여서 가난한 사람들을 어렵게 만드는 것인가? 부자들 때문에 가난이 생기는 것인가?


부가 제한되어 있지 않다면 부는 창출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기쁜 소식일 텐데, 창출된 부가 생각하고, 발명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무제한으로 사용될 수 있을까? 성공한 사람이 악한 사람이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말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부를 창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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