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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말조심을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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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아빠가 가르칠 10가지 교훈

7. 말조심을 가르치라


또 다른 중요한 가르침은 아버지가 자녀에게 말조심을 가르치는 것이다. 잠언 4장 24절에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라고 이른다. 위선적인 말을 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오직 믿을 수 있는 말만 가려하라.


잠언 10장 11절은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 이라고 한다. 그뒤 20절에서 "의인의 혀는 순은" 같다고 한다. 즉 좋은 말은 소중하며 가치 있다. 32절에서 덧불이기를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생산한다고 한다.


이와 대조되는 이야기도 있다. 잠언 10장 14절은 "미련한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 라고 한다. 18절에는 "미움을 감추는 자는 거짓된 입술을 가진 자요 중상하는 자는 미련한 자이니라" 라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정직하게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거짓말을 내버려두면 버릇이 되고 만다. 아이가 진실을 말하도록 가르치려면 절대로 거짓말을 묵인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잠언은 우리에게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10:19) 라고 전한다. 아이들에게 말할 때 자제력을 발휘하도록 가르치라. 하고 싶은 말을 다하게 두면, 훗날 크게 후회할 말을 하게 될 위험이 있다. 어휘를 사려 깊게 선택하도록 해야, 욕이나 험담 또는 여타 어리석은 말을 하지 않는다.


자녀에게 알려주면 좋을 가장 탁월한 신약의 성경구절은 에베소서 4장 29절이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그들이 말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 질문하게끔 지도하라. 내 말은 덕스러운가? 적절한가? 은혜로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언어는 상대를 세워주고, 교훈이 되며, 유익해야 한다. 그렇다. 꾸지람할 때나 바로잡아줄 때도 그리해야 한다. 그래야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고, 마음에 구김살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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