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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들어 약속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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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눈을 들어 약속을 바라보자.
본문 : 시편 121편 3절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시편의 말씀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성경에서의 첫 성전(스3:12)은 솔로몬을 통해 지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건축하는 마음을 주시면서 시작하셨지만,
성전의 완성은 아들 솔로몬이 하였습니다.
다윗은 충분히 성전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입니다.
전쟁에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어떤 곳입니까?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세상과는 완전히 구별된 거룩한 땅(성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이 세워지는 그 땅은, 하나님께서 직접 명하시는 바로 그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그 뜻은 지금도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의 성전과, 신약에서의 교회 또한 하나님께서 직접 명하시는 그 땅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땅(성전)에서나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명하신 그 땅(성전)에서, 약속된 백성(자녀)을 통해 예배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구약이 외적인 약속의 시작이라면, 신약은 내적인 약속의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모든 약속(성경)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약속을 주신 아버지의 깊으신 뜻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사랑하신다. 는 약속입니다.

이 확실한 증거와 사건은,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 오셔서 다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모든 말씀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인 것입니다. 
그 사랑의 중심에 주(LORD) 예수 그리스도. 하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경의 모든 약속(말씀)들이 믿어져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선(義,眞,善) 기준에서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자녀의 마음은 이 예언의 말씀(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32장 7절입니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그리고 이사야 34장 16절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성령)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살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과 더 멀어지고 싶은 악한 마음들 때문에, 
성경(약속)의 말씀들이 영혼에서 거부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태초부터 말씀으로 약속된 백성들입니다.
그래서 내가 선택을 받았다. 는 것은, 엄청난 축복인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가 선택을 받았다. 라고 진솔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확신의 믿음은, 지금 내 목숨 부르셔도 나는 천국에 간다. 는 하나님의 선물(엡2:8)인 것입니다.

혹시! 아직도 세상에 마음 빼앗기며,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 스스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 뜻대로 살고 싶어서 사는 존재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출발하였습니다.

내가 이 땅에 태어났다. 는 것은, 이미 소명과 함께 태어났다. 는 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인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면, 나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세상(죄)과 마귀(악)를 통해, 자기(우상)의 생각을 붙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이는 대로 살겠다. 는 것들 때문에, 고통과 아픔은 반복되며 힘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과 마귀는 바로 ‘생각’ 안으로 침투하여 공격합니다.
이 ‘생각’에 자기(우상)를 뿌리 내리게 한다. 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존귀한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지금 도전해 보세요.
오늘부터 다시 성경(약속)을 가까이 하는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말씀(약속)과 함께 걸어가는 겁니다.
매일매일 말씀과 함께 걸어가 보세요. 
어느새 내 맘에 평안과 기쁨이 솟아오르게 되어, 새로운 시선으로 열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본문의 1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공동번역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산 저 산 쳐다본다.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참 재미있게 말씀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 산 저 산 쳐다본다.” 어떤 느낌이 떠오르세요?

단순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산(땅)이라고 같은 산(땅)일까요?
교회(성전)라고 같은 교회(성전)일까요?
그렇습니다. 나는 반드시 한 곳을 선택하여 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나는 흔적을 남겨 놓게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오늘도 하나님은 내가 있는 이곳에서 나의 예배를 받으실까? 입니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라는 찬양가사가 생각나는군요.
 

복 있는 자는 하나님이 부르신 그 곳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곳이, 소명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생각은 결코, 인생의 모든 방황을 끝낼 수 없습니다.

이사야 55장 8절의 말씀입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선택을 하거나, 결정을 해서는 안 됩니다. 
꼭! 하나님의 뜻 안에 자기의 생각을 복종시켜야 합니다.

본문의 2절을 보겠습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기서 내게 “도움”으로 도와주시는 분은 어떤 분일까요?
이 땅에 다시 보내신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진리의 성령)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하나님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자기 백성(자녀)들과 함께 하신다. 는 동일한 약속으로 구속하셨습니다. 나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는 이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임마누엘)을 지킨다. 는 것은, 내가 곧, 영원하신 하나님을 지켜 드린다. 는 약속의 고백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은, 더 대단한 역사가 됩니다.

성령 하나님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모든 사람에 대한 완전하신 사랑으로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형상을 다 주시고도 전혀 아깝지 않으시며, 그 누구도 함부로 흉내 내지 못하는 완벽한 약속(말씀) 안에 계시기 때문에, 세상의 어떠한 함정이나 마귀의 어떠한 올무에서도 눈을 떼지 않으시고 보호하시며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영원한 천국의 자녀가 되도록, 이 땅 가운데 수많은 인생의 문제들로부터 답을 주시며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본문의 말씀, 3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약속(말씀)하고 있습니까?
“너를” 실족하지 않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를”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밤에도 낮에도 약속대로 “너를” 지켜 주시고 “너를” 보호하여 주신다. 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4절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말씀은 약속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5절 이하의 말씀은, 그 약속을 어떻게 이행하시는지를… 
분명하게 상세히 말씀(약속)하고 있습니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은 늘 자녀에게 이해를 하도록 말씀하십니다.
각자 눈높이에 따라, 설명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동일하게 음성을 주십니다.

가끔은 이런 경우가 있지요.
저분은 정말이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거 같다. 라고 말입니다.
옆에서 그럴 때는 나도 모르게 시기가 불쑥 올라옵니다. 
나는 하나님과 지금 함께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라고 부정적인 생각의 뿌리를 내리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분 가까이 선지자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 중심에 담임을 세우시고, 질서대로 일하시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5절의 말씀입니다.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그리고 고린도전서 14장 40절입니다.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삼위 하나님께서도 질서대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일하십니다.
수평으로는 모두가 동일한 은혜로 기회가 있지만, 수직으로는 질서대로 기름부음이 있기 때문에 모든 상과 벌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나는 꿈꾸지만,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그저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일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지금 인정하고 감사해 보십시오.
분명 그땐 왜! 그렇게 하셨을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패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감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요새에 있는 것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과 마귀의 궤계로부터 벗어났다. 는 약속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걱정이 무엇일까요?
내 자녀가 안전한 곳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시는 것 아닐까요?
나는 괜찮아! 하며, 돌아다니다가 하나님께 더 큰 걱정 끼쳐드리는 것은 아닐지?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지혜로운 자녀가 되세요. 현명한 자녀가 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분명! 지금의 고비가 지나고 나면, 약속된 선물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세요.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매일매일 말씀(약속)과 함께 걸어가게 하시며,
더 큰 믿음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은 식어지고, 세상은 더 악해지더라도,
주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는 모습에는,
조금도 부끄럽지 않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 김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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