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장 8-10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광야에서 세번째로 마귀의 집요한 시험에 들어가게 된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했었던 마귀는 다 줄 것처럼 말하지만 결국은 예수님 머리위에서 군림하겠다는 간교함이 있었다.

마귀는 지옥이다.
인자로 오신 예수님에게 에덴동산에서 미혹한 것처럼 똑같이 둘째 아담에게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당하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모양으로 지음받은 사람에게 둘째 아담으로 오신 이유는 단 하나(?) 첫째 아담을 살리시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누군가 마귀의 말대로 경배(절)한다면 그 순간(!) 나는 땅의 주인이요,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리곤 마귀는 춤을 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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