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Love letter

'믿음과 의심' 모두 신앙 상태에 있다.

컨텐츠 정보

  • 261 조회

본문

2f11693c719621413910ffb3a8d9fefa_1700522841_0659.png


우리가 아무 설명도 할 수 없어요.


설명할 수 없고.. 얘기할 수 있는 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으로 나타나신 사건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계신 걸 아는 거지(?) 하나님이 없는 듯한 사건에 대해서 우리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거죠.


그것이 이제.. 우리에게 허용된 의심입니다.


하나님이 부재하는 거 같은것.. 근데 그거를 예수님께서는 겪으셨잖아요?~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마27:46 (새번역)


하는.. 하나님 부재의 시간을 예수님도 고스란히 겪으셨죠.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의심하는 우리를.. 그렇게 타박하지 않으신다고요!


결단할 수 밖에 없거든요.

믿음이라는 건..


하나님이 계시고 경험하고.. 우리를 만나주셨던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없는 듯한 사건을 마주하고.. 하나님의 전체를 부정할 것인가?


그래서 믿음이라는 말이.. 거기에서 나오고.. 또 의심이라는 말이.. 거기에서 나오고.. '믿음과 의심' 모두 신앙 상태에 있다.


만약에 하나님을 묻는 그 사건이라면..!?



연세대학교 김학철 교수


♥ 웹선교 후원 : 토스뱅크 1000-0199-7978 (김병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6 / 1 Page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