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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더는 미래와 정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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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더는 미래와 정렬되어야 한다


간단히 말해, 교회 리더들은 폐쇄 해지 이후 세상의 새로운 현실에 따라 모든 결정을 고려해야 한다. 이것이 미래와 정렬되는 것의 의미이다.


예를 들어, 사역자가 떠나면 새로운 세상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사역자를 영입해야(혹은 영입하지 않아야) 한다. 교회가 너무 낳은 프로그램을 벌여 정신없이 바쁘다면 그중 일부를 폐기하거나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라. 시설에 관한 결정을 내릴 때 대면 예배와 온라인 예배에 관한 새로운 상황을 고려하라. 소그룹 활동을 활성화하려고 한다면 모임을 위한 더 좋고도 새로운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라. 다시 말해, 폐쇄 해제 이후 시대에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있다. 그러니 최대한 적응해야 한다.


한 교회의 담임목사는 인사 문제를 선견지명과 창의성으로 다루었다. 펜데믹 기간에 부목사가 은퇴하자 이 목사는 미래를 철저히 고려했다. 그래서 같은 전문성을 지닌 다른 부목사를 영입하는 대신 교회의 디지털 목회를 책임질 교육 목사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교회는 세 명의 훌륭한 후보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내 예상대로 그들은 모두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젊은이들이다. 교회와 지역 사회의 새로운 요구를 보는 리더들은 새로운 목회 접근법으로 과감히 선회할 줄 안다.


변화가 완성되려면 애써 이루어 낸 변화를 유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 교회가 폐쇄 해제 이후 시대에 적응하는 동안에도 많은 교인이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교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존, 나아가 성장하려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리더는 새로운 현실을 바라보며 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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