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지간에 왜 싸워요? 

잘났다고 싸우는 거거든, 둘 다..

"내 의견이 옳지"

"아니야, 내 의견이 옳아!"

이러니까 싸우는 거지.

둘 다 "나는 죽었습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그러는데 누가 싸워요?

죽음이 있는 곳에.. 평화가 있습니다.

똑똑하고, 많이 알면..!

평생 분쟁이에요.

괴로움이에요.

무거운 짐이에요.

여러분, 어린 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신이 우리안에 오신 역사는.. 이 "똑똑한 어른들" 을 어린아이 만들게 하는거에요.

하나님 없어도 살 수 있다고 하는..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어린 아이처럼 만드는 것이 성신의 역사에요.

한 집에 가면, 스무 살 아들도 있고.. 열 살 먹은 아들도 있고.. 이제 방금 태어난 갓난 아기도 있습니다.

부모의 관심이 어디로 갑니까?

이 세 아들 중에서...

아기...

능력이 없을수록.. 무식할수록.. 연약할수록..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할수록.. 부모의 관심이 거기에 있는 거에요.

똑같아요, 이치가...

내가 죄인일수록.. "아무것도 나는 할 수 없나이다" 할수록..

주님이 내 아버지가 되십니다.

똑똑하니까!.. 못 믿는 거에요.

내 정체를.. 성경을 통해 바로 알면.. 예수 안 믿을 수가 없어요.

나성교회 정동석 목사

설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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