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존엄한 생명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인간에게 하나님의 존엄하신 생명의 축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만이 하시는 생명의 창조가 자녀를 통해 내 삶에 이루어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고르고 골라 우리 가정에 선물로 주신 생명임을 믿습니다.

아버지의 선택하신 그 손길을 찬양합니다.

가장 먼저 나의 자녀가 나의 소유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나의 슬하에 있으나 내가 그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녀이니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양육해야 함을 믿습니다.

자녀의 삶이 존귀를 넘어 존엄함을 믿고 이를 입술로 고백합니다.

그들을 향한 기도가 나의 문제 해결이 되지 않게 하소서.

자녀 양육은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가장 엄중한 사명임을 믿게 하소서.

나의 삶을 깎아서 자녀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면류관을 더하는 하나님의 축복임을 알게 하소서.

그들을 통하여 인생의 의미를 배우고,

가슴의 폭을 넓힐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하는 어떤 사명보다 한 인생을 키유는 역사를 이루어 내게 하소서.

맡기신 자녀를 위해 날마다 기도합니다.

나를 괴롭게 하는 문제로 인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의 길이 하나님 앞에 있게 하려고 기도합니다.

나의 괴로움이 초점이 되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가는 길이 초점이 되게 하소서.

나를 키우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편 127:3)

♥ 웹선교 후원 : 토스뱅크 1000-0199-7978 (김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