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편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입양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면서도 저를 낳아주신 생부에 대한 증오심이 많았습니다.

바로 그분 때문에 우리 가정이 깨졌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만난 모리슨 아버지, 어머니 그들의 사랑으로 제가 가지고 있던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그 후로 생부에 대한 불쌍함과 긍휼의 마음을 갖게 되었고 '더 나아가서 생부를 용서하는 마음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그 용서함을 통해 자유를 얻게 되었고 신앙적 성숙함도 경험하게 됐습니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오직 저의 서원은 매일매일 살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해 주시며 정말 천국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저희가 선한 일을 조금 했다고 우리에게 더욱 감사해 하시는 하나님이 아닐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스티브 모리슨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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