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야기 Story of faith
설교 Messenger 분류

때와 시기는,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컨텐츠 정보

  • 909 조회

본문

d75e9c95d5cfd1aa1b892260a2a36cfa_1655803408_3402.png 


제목 : 때와 시기는,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본문 : 시편 82편 1~8절


1.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5.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간’을 주셨다는 것은, 어떤 동기에서 시작해야 할까요?

세상에도 엄연히 위계질서(位階秩序)라는 게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일하시는 질서 앞에는, ‘위계’란 말로 공의를 어지럽히지 않습니다.

반대로 위계는 세상의 법과 제도 속에 숨어 있는 감옥처럼 보이는 건데, 사람의 참 자유(축복)를 옥죄는 것으로서 인생을 살면서 매우 불편한 언어로 포장해 오는데, 서서히 자유를 옭아매며 옵니다.


그럴 때에 세상 주변은, 한 발 더 나아가서 그 사람의 남은 자유마저 완전히 빼앗아 버리도록 더욱 더 붙이게 합니다. 마치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처럼 말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그럼에도 여러분은, 힘든 이때에 고통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제, 어제를 뒤로하고 새 생명으로 시간을 출발한 오늘(!) 얼마나 감사한 지금입니까?

지금 이 순간의 ‘감사’를 혹시나(!) 잊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당신)이라면(!) 감사의 고백 또한 소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함께하는 자녀라면, 지금과 순간을 결코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어두운 모서리에 있는 거미줄을 관찰해 보신적인 있나요?

땅에 속해기는 모든 것들은, 어두운 밑바닥의 면만 보다가(!) 어디에 걸렸는지…, 또는 어디에 넘어졌는지…, 잘 모르다가 죽습니다. 마찬가지 사람도 예외는 아닙니다.

흔히들 이 상황이 오면, 현실적 사실을 직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 지금에 그리고 그 순간에…, 나라면(!) 어떤 고백부터 먼저 나왔을까요?

여러분(당신)이라면, 감사의 고백이 “아! 이 순간이었겠구나.” 라고 번쩍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시편 전체의 말씀 중 제3권 ‘왕국의 멸망’ 주제에 있는 시편 82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열어가면서 저는, 6절의 말씀을 먼저 보시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아멘.


이 말씀을 우리말성경으로 보면, “내가 '너희는 신들이니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모든 아들들'이라고 했으나” 라고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그 가운데에서도 생명(믿음)을 이은 자녀들…, 을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모든 ‘아들들’이라고 표현하시며 극도로 높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들이 7절을 보면,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라며 뭔가 엄중하게 경고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말성경으로 보면, “너희는 보통 사람들처럼 죽기도 하고 다른 통치자들처럼 쓰러지기도 하리라.” 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너희가 세상 사람들(아들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에는 참으로 감당하기 힘든 사람들(gods)이 등장합니다.

다시 말하면, 매우 교만한 사람들(아들들)이 등장을 했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은 일찍이 신들(gods)이라고 높여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의 위계(권위)를 가지고, 하나님이 보시는 가운데 판단(시82:2a)을 했습니다. 

힘 있는 자와 약한 자, 부한 자와 가난한 자, 건강한 자와 아픈 자, 등…,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판단하면서 말입니다.

그들의 수많은 재판(판단)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불공평(시82:2b)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순간에도 신들의 모임(시82:1a) 가운데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시82:1b) 가운데서 재판(판단)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시편 82편 2절의 ‘판단’ 즉, 불공평한 사람들의 판단에 있겠습니까?


로마서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아니면 3절, 하나님의 ‘판단’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있겠습니까?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 1절에, “하나님” 스스로 두 번씩이나 나타내 보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나타내 보이신 하나님께서 나는 “지존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지존 자”란 말은, ‘가장 높으신 분, 최고로 높으신 분’이란 뜻입니다.

따라서 제 아무리 땅 가운데 존재하는 신(사람)들의 모임이라 할지라도 땅에서만 발버둥치는 존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늘 자녀들에게 향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시46:10)”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8절에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판단으로 재판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의로움(행함)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재판은 무엇인지 다음 구절에서 찾아보겠습니다.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시는 “하나님이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공정하심과 정의로우심)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라고 하셨습니다.


잠 21:15

공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 (개역한글)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손에서, 억압받고 있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잊지 않으시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함께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어느 날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종아! 너는 믿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잠시 후 주님께서 답해 주셨습니다.

‘종아! 믿음이란, 임마누엘이란다.’ 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소중한 이 시간을…, 이 순간을 지금도 임마누엘하시고 계시는지요?


그렇다면, 염려를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걱정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염려와 걱정으로 채워지는 지금 이 순간, 여러분(당신)의 소망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당신)의 가까운 주변을 살펴보세요. ‘~때문에’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당신)을 살리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시금 소망을 찾으시고, 그 삶을 유지(임마누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인의 기도로 외치십시오.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시82:8)” 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자는 결코 절망이 없습니다. 그리고 꿈이 있는 자는 결코 포기가 없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끝까지 여러분(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아멘!


하나님의 판단 안에 있는 신들(6절)과 세상의(불공평한) 판단 안에 있는 신들(7절)을 보시며, 여호와 하나님은 명확하게 구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5절, 그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그들은 끝까지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 불쌍하다!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반대가 진짜임을 의심 없이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모르느냐?! 그건 하나님의 구원이 그들에게 미치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누구든지(!)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지금 여러분(당신)이 그(이) 나라에서, 그(이) 지역에서, 그(이) 위치해 살고 있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지요?

지구촌에 사는 모든 인생들 스스로 답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아야 비로소(!) 조금씩 알게 되는 것이 감추어진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29: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감추어진 일(은비한 일)은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일(은밀한 일)은 자손에게 속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비밀이나 곧 터질 것 같은 비밀이나, 하나님 여호와께 모두 다 속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잠언 15:29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따라서 믿음은 곧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믿음 곧 임마누엘이 항상 나와 동행하시는데, 기도를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시82:5b)” 믿음이 없는 기도는 모래위에 쌓은 집과 같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기도는 반석위에 지은 집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7:24)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7:26)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땅에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서…, 시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고 세월이 지나서 보니…, 여기만큼 우리가 자랐습니다.


생각도 자랐고, 키도 자랐고, 마음(감사)도 자랐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보내셨던 하나님께서 또 다시 이 땅에서 부르십니다.

여러분(당신)의 은사(재능)를 버리지(썩히지) 말고 기꺼이 오픈하시고 사용하세요.

다시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여러분(당신)이 잘하는(좋아하는) 것을 펼치시고 사용하세요.

그것이 하나님 나라 가운데 멋진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이 땅 가운데 모든 사람들의 모임에서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으로 시작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먼저는 지도자들의 모임부터…, 또는 하나님을 알았고 진리를 깨닫고 있는 선한 주제로 모인 모임부터…, 그리고 작게는 가정에서 영적인 눈높이와 믿음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사람에게까지…, 하나님은 오늘도 때와 시기의 주인이 되셔서 여전히 아들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 때와 시기를 하나님께 맡겨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그 때와 그 시기 덕분에(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것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잘되게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글, 김병일 목사

♥ 웹선교 후원 : 토스뱅크 1000-0199-7978 (김병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8 / 1 Page
글쓰기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