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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 "죽음"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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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루신 가장 귀중한 일, 가장 복된 일은...!? 죽음입니다. 


기독교는, 내가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거에요.

예수님이 여러분이 되셨어요.

여러분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셨어요.

우리는 진리를 깨닫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못돼요.

그저 죽고 없어져야 돼요.

내가 죽고 없어지면 내 안의 예수가 살아나요.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2:20)


그게 기독교입니다.

예수님이 날 위해 죽었데, 근데 난 안 죽었어요.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거기에 머물고 있어요.


예수님이 날 위해 죽었어!

난 안 죽어...

그러니까 나는 살아있어!

"예수님 내 소원대로만 되게 해주세요!"

"내 뜻대로 되게..."

이게 오늘 종교인들의 기도입니다.


이전에 내가 태어난 곳은 죄와 사망 뿐이에요.

죽음 뿐이에요.

이 세상에서 성공했다.. 뭐 했다..

별 소릴 다해도.. 죽음뿐이에요.

영원한 사망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내가 되셔서 그 영원한 사망을 위해(때문에) 주님이 죽으신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나는 죽음이 없는.. 영원한 부활의 생명을 얻게 된 거에요.

그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거기에는 확신이 있고.. 기쁨이 있고.. 환경이 좋든 나쁘든 상관이 없어요.


내가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며.. 사도 바울이..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그게 예수 안에 있는 자 잖아요.

죽음이 와도 두렵지가 않은 것은 내가 죽고 부활했기 때문에 .. 그 지경을 넘었기 때문에.. 죽음이 초월 되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분이 내 안에 와 계시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겁니다.


오히려 내가 살았다 싶으면 매일같이 "나는 죽노라" 이게 사도 바울의 자랑이래요.

나에게 제일 큰 자랑이 있다면 매일 죽노라.

나는 매일 죽노라


매일 죽는 사람.. 매일 죽는 사람은 실제 죽음이 오면 그건 슬픔이 아니에요.

영광스러운 문이 열려지는 겁니다.

그건(죽음)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문이며 예수를 만나는 문이 되기 때문에 영광스러움이지, 비참한 문이 안돼요.

영원한 하늘 나라에 실제로 들어가는데.. 그렇게 통곡을 하고.. 울고.. 그렇게 해야 해요?

아니잖아요.


진리를 믿는다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며 그게 오히려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마지막 죽음에 대한 태도의 차이.. 그 모습 보여줘야 되잖아요.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장 귀하고 복된 일은.. 죽음입니다.



나성교회 정동석 목사

설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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