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장 1-6절 :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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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장 1-6절 :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
3:1. 그 무렵에 침례인 요한이 와서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In those days came John the Baptist, preaching in the wilderness of Judaea,
3:2. 말하기를 “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니,
And saying, Repent ye: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3:3. 이 사람은 선지자 이사야가 말한 그 사람이라. 말하기를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 있어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들을 곧게 하라.’고 하는도다.” 하였더라.
For this is he that was spoken of by the prophet Esaias, saying, 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Prepare ye the way of the Lord, make his paths straight.
3:4. 이 요한은 낙타털로 만든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둘렀으며,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야생꿀이더라.
And the same John had his raiment of camel’s hair, and a leathern girdle about his loins; and his meat was locusts and wild honey.
3: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주위의 모든 지역에서 그에게 나아와,
Then went out to him Jerusalem, and all Judaea, and all the region round about Jordan,
3:6. 자기들의 죄들을 자백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
And were baptized of him in Jordan, confessing their sins.
때가 되었고, 첫 복음을 선포한다.
6개월 먼저 이 땅에 온 침례(세례)인 요한, 그의 소명대로 시작이 된 것이다.
소명 없는 하나님의 백성은 없다.
2절 “너희는 회개하라.” 그리고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어디에서?
1절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침례인 요한이 자신의 소명이 분명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그분”을 주(Lord)님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분”을 주님으로 믿는다면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분명해 질 것이다.
3절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 있어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들을 곧게하라.”
첫 번째, “주의 길을 예비하라”
두 번째, “주의 길들을 곧게하라”
첫 번째 “길”은 단수로 표현되었고, 두 번째 “길들”은 복수로 표현되었다.
*여기서 생각해 보자.
첫 번째 ‘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말씀하시는 것이며,
두 번째 ‘길들’은 “예수 그리스도” 그 한 분을 믿는 백성들(그리스도인)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로써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들은 그분과 함께 그리스도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글, 김병일